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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왔어요! 따근한 책소개/한국문학17

'배따라기' 전자책이 제휴사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에서 상용화 되었습니다. 마녀의 책장님의 '배따라기' 전자책이 제휴사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에서 상용화 되었습니다. 《배따라기》는 1921년 5월 『창조』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입니다.오해와 질투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잃은 어떤 남자 이야기입니다.이제 《배따라기》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배따라기》전자책 읽으러 가기 리디북스▶ http://bit.ly/29sJUvr예스24▶ http://bit.ly/29gMD7v 알라딘▶http://bit.ly/29pcPA8 반디앤루니스▶http://bit.ly/29hWHOL 2016. 7. 6.
[7월 출간 예정 도서]1910년-1945년대 한국작가 소설_배따라기 2016. 6. 30.
[한국소설]벙어리 삼룡이 나도향의 대표적 단편소설 1925년 5월의 《여명(黎明)》 창간호에 발표되었다. 추남인데다 땅딸보이고, 벙어리인 오생원댁의 머슴 삼룡이는 새로 들어온 주인댁의 새 아씨가 망나니 남편에게 매일 구박과 매질을 당하는 것을 애처로이 여겼는데, 그것이 연정으로 변하여 사모하다가 매를 맞고 쫓겨난다. 그날 밤, 오생원 집에 불이 나자 삼룡이는 집안으로 뛰어들어 주인을 업어내오고, 다시 들어가 죽은 새 색시를 안고 지붕으로 올라간다. 새 색시를 무릎 위에 누이고 죽어가는 그의 입 가장자리에는 평화롭고 행복한 웃음이 번진다. 한국 신문학사상 가장 우수한 작품의 하나로 꼽히는 이 단편은 1929년 나운규(羅雲奎)에 의해 영화화되어 그가 각색·기획·제작·감독·주연을 맡고, 유신방(柳新芳)·주삼손(朱三孫)·윤봉춘(尹逢春).. 2016. 6. 4.
강경애, 그녀가 쓴 인간문제 강경애, 그녀가 쓴 인간문제 여성, 일제 강점기, 그러나 인간의 삶, 자신의 삶을 살다. 강경애 일제강점기 여성 소설가, 작가, 시인, 페미니스트 운동가, 노동운동가, 언론인이다. 그녀는 한때 양주동의 연인이기도 했다.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했다가 동맹 휴학과 관련하여 퇴학당하고, 이후 동덕여학교에서 1년 정도 수학했다. 1924년 문단에 데뷔하였으나 여성 작가에 대한 혹평과 외면을 당하기도 했다. 1931년에는 조선일보에 독자투고 형식으로 소설 파금을 연재하였고, 잡지 《혜성 》에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하였다. 인간문제1934년 8월부터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 발표된 장편소설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조선의 궁핍한 농촌과 농민, 도시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을 보여주며, 소작쟁의와 노동.. 2016. 3. 15.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한국인 필독서_봄봄_김유정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한국인 필독서 봄봄! 김유정이 아니면 그려낼 수 없는 한국의 봄 날! 김유정한국의 소설가.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각각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봄봄》, 《금 따는 콩밭》, 《동백꽃》, 《따라지》등의 소설을 내놓았고 29세로 요절할 때까지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발표했다.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그의 작품은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것인데 《금 따는 콩밭》은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 것이고, 《봄봄》은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린 그의 대표적인 농촌소설이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등의 단편이 있다. 봄봄1935년.. 2016. 3. 15.